갤러리 전은 개관 21주년 기념전으로 미국 추상 표현주의의 대가 ‘엔리코 엠브롤리’의 초대전을 진행한다. 작가는 회화, 조각, 판화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독창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국제적 명성을 쌓고 있다. 미국, 캐나다,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 등 전 세계 50개국에서 전시를 개최하며 개인, 공공, 유명 기업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이번 기획전은 2000년대 초반 작업한 Mixed media on paper 위주의 작품으로, 우리의 존재 상태와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생각 에너지의 변화를 직관적으로 해석한 회화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Enrico Embroli, the master of American abstract expressionism, has built an international reputation by presenting his own unique style in various fields including painting, sculpture, and printmaking. He has held exhibitions in 50 countries around the world including the United States, Canada, Italy, France, and Germany, and his works are held in private, public, and famous corporate collections. This special exhibition will present around 20 paintings, works in mainly mixed media on paper created in the early 2000s, that intuitively interpret the changes in our state of existence and the energy of thought that constantly inter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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